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사드배치 후보지 논의단계…10월 결론" 관측 06-06 20:15

[연합뉴스20]

[앵커]

한국과 미 국방 당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위해 특정 후보지를 놓고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오는 10월 이전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군 당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위해 복수의 후보지를 놓고 협의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지난 3월초부터 한미 공동실무단이 여러 후보지를 대상으로 타당성 여부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보지로는 대구와 평택 등 미군기지를 포함해 도심에서 떨어진 산악지역까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르면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 이전에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방부는 사드 배치가 예상되는 특정 후보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하고 있습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쑨젠궈 / 중국 인민해방군 부참모장> "미국이 사드를 한반도에 전개한다는 것은 그들이 필요한 방어능력을 훨씬 능가하는 필요 이상의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선 중국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우리 정부 역시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민구 / 국방장관> "사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그러한 방어용 무기로서 논의된 것이다…"


중국 외에 러시아도 미군이 운용하는 사드에 부정적이라는 점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후보지 결정은 난산의 과정을 밟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