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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초고가 전세…30억 짜리 아파트도 06-06 17:50


[앵커]

전셋값이 10억 원 넘는 아파트, 이 정도면 돈이 없어서 집을 못사 세를 얻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근 몇년간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더니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이런 초고가 전세가 늘었는데요.

전세 30억원 짜리 아파트도 있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고가 대형 아파트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부촌의 상징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타워팰리스.

지난 4월 계약된 이 단지의 전용면적 243㎡짜리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은 무려 30억 원.

작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계약된 전국 24만여건의 전세중 단연 1위였습니다.

2위도 24억 원인 타워팰리스 3차,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가 나란히 23억 원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끝 모르고 오르는 전셋값에 1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전세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1년여간 거래된 아파트 전세 가운데 보증금 10억 원 이상은 모두 866건, 2년 전보다 24% 늘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구가 45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서초·송파 까지 이른바 강남 3구를 합치면 전체의 90%였습니다.

반면 최근 1년간 거래된 월세중 월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월세 아파트는 모두 만 4천여 건, 2년 전보다 12% 넘게 줄었습니다.

<김은진 / 부동산114 리서치팀장> "월세 공급이 늘다 보니까 또 저금리 속에서 월세 이율이 낮아지면서 월세 가격은 낮아지는 걸로…"

최고가 월세 아파트 역시 올해 3월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710만 원에 계약된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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