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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다 오른다"…서민 물가 '비상' 06-06 10:04


[앵커]

찔끔 오르는 월급과 달리 물가는 껑충뛰면서 서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로 장 보러 가시는 주부들, 지갑 열기가 무서울 듯합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밥상 물가 오름세가 무섭습니다.

올들어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장 보기가 겁날 정도.

지난달 무는 지난해보다 59%, 배추는 43% 올랐고 쇠고기도 19%나 뛰었습니다.

밥상 물가 상승에 주부들은 먹는 것을 줄이거나 싼 재래시장을 찾는 수밖에 없습니다.

<장명숙 / 서울 서대문구> "부담이 많이 되서 많이 줄이는 편이에요. 옛날처럼 많이 못 먹고…"

<허명의 / 용인시 수지구> "마트나 그런 데는 잘 안가고 재래시장 이용하고 있어요."

간식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비스킷류의 가격을 5년 만에 인상했고 크라운제과도 최근 빅파이 등 제과류 11종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해태제과와 빙그레 등 빙과업체들도 최근 가격을 약 100원씩 일제히 인상했습니다.

식음료 뿐만이 아닙니다.

SK가스와 E1, S-OIL 등 가스업계는 이달 일제히 LPG가격을 20원 인상했고 국제유가 상승 압박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오를 품목들이 더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달에는 미샤 등 일부 화장품 업체들이 가격을 1천원 가량씩 올릴 예정이고 라면과 맥주 등도 인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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