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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꽉 막힌 고속도로…정체 9시 해소 06-04 15:20


[앵커]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 첫 날인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 방면 정체는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현충일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 첫날 일찍부터 시작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12시를 기점으로 점차 통행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인데요.

부산방향으로 59km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성나들목에서 청주나들목까지 약 30㎞ 구간은 시속 30㎞ 수준으로 이외에도 추가 30㎞ 구간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 내 답답하게 막혔던 영동고속도로는 다소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강릉방면으로 신갈분기점에서 용인휴게소, 둔내나들목에서 평창휴게소 등 47km에 이르는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변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판교-구리-일산방면과 반대 방면 모두 1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빠져나가면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 부산은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체가 절정에 달했던 12시에 비하면 1시간 가량 소요시간이 단축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을 평소 주말보다 9% 많은 495만대로 예측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234만대가 이동에 나섰습니다.

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갈 차들은 48만대로 집계됐는데요. 이중 2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습니다.

예상 통행량 중 절반 정도가 이동을 한 상황입니다.

지방 방면 정체는 오후들어 해소되고 있는데요.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일 예정입니다.

반대 서울방면은 저녁 8시쯤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월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차가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을 살펴서 이동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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