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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부 비…내일부터 '불볕더위' 06-04 11:27


[앵커]

연휴 첫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둘째 날인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충일 연휴 첫날인 오늘(4일)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남해 상공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곳곳엔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에 20~60mm, 남부 지방은 5~10mm 내외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불볕 더위가 시작됩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태백산맥을 넘어 오는 뜨거운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폭염 수준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최정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일요일에는 강한 일사와 동풍의 유입으로 서쪽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현충일에도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해가 진 뒤에는 복사 냉각 효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는 만큼 큰 일교차에는 대비해야겠습니다.

연휴 기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에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다음 주말까지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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