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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에 지쳤다면…'작은 영화제' 06-04 11:05


[앵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에 잘 띄지 않은 좋은 영화를 만났을 때 더 행복감을 느끼죠.

세계 곳곳에서 제작된 수작들을 만날 수 있는 작은 영화제가 잇달아 열립니다.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주일 간 27개국의 118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올해는 특히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계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알려진 알리스 기-블라쉐의 초기 작품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을 받거나 화제를 모았던 작품 20편이 다시 관객을 찾습니다.

대상을 받은 박석영 감독의 '스틸 플라워', 사촌 간의 아슬아슬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사돈의 팔촌', 소수자의 삶을 그린 '불온한 당신'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조지아 등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유럽 영화를 볼 수 있는 축제도 열립니다.

독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엠 아이', 이탈리아 거장 파올로 비르지 감독의 '휴먼 캐피탈', 벨기에 최고의 브라스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영화 '벨지안 랩소디' 등이 눈길을 끕니다.

성소수자의 삶과 시선을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백 투 더 퀴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흑인-백인 레즈비언의 삶을 다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영화 '당신이 보지 않는 동안'을 시작으로 23개국 59개 작품이 상영됩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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