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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대위 복당 문제 결론내나 06-04 10:01


[앵커]

새누리당 과도 지도부인 혁신비대위가 탈당자들의 복당 문제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작부터 가장 어려운 문제를 꺼내들어 스스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들의 복당 문제를 조속한 시일 안에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은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복당을 허락한다든지 불가한다든지 가부간에 결정이 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될지 저렇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논의는 조속한 시간 내에…"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원구성 이전까지 복당 문제는 논의하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 만큼 의외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김희옥 비대위원장 스스로 당명빼고 다 바꾸겠단 강한 의지를 표명한 이상, 현재 새누리당의 위기가 상징적으로 집약된 복당 문제를 매듭짓지 않고 넘어갈 수 없었을 것이란 해석을 내놓습니다.

꺼내놓긴 했지만 문제는 사실 이제부터 입니다.

그간 검토된 대로 유승민-윤상현 의원을 배제한 나머지 인사들만 받아들일 경우 비박계의 반발이 불가피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대척점에 서버린 유승민 의원까지 일괄 복당시키면 주류인 친박 진영을 중심으로 또 다시 내홍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정지작업을 포함한 절충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올렸다 전당대회 이후 차기 지도부에 결정을 미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복당 문제가 일단락되도 당권-대권 분리를 포함한 전대룰과 혁신안 마련까지 갈길이 여전히 까마득합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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