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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불 정상 "유엔 대북결의 철저이행" 06-04 09:31


[앵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북한의 핵포기를 유도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파리 현지에서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과 프랑스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의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올랑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UN의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저희는 북한의 그러한 도발이 제지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달부터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프랑스가 북핵 공조에 적극 나선 것은 대북압박 외교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박 대통령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EU의 독자제재 결의를 도출해 내는데 프랑스가 선도적 역할을 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지속해 나갔으면 합니다."

박 대통령은 선진 채권국 협의체인 파리클럽 가입을 선언하고 불어권 국제기구, OIF의 옵서버 가입 의사도 표명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술협력 MOU 등 양국간 경제협력 분야를 다각화하는 27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프랑스와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리에서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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