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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동의 날 맞아 "김정은, 우리 아버지" 06-02 22:39


[앵커]

어제 6월 1일은 우리의 어린이날에 해당하는 북한의 '아동절'입니다.

어이날을 맞아 북한은 김정은의 '어린이 사랑'을 부각하며 김정은은 "온 나라의 아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일성 때부터 3대째 "지도자는 아버지"라고 주민을 세뇌시키는 겁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김일성 집권 시기인 1961년 북한에서 창작된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입니다.

<조선중앙TV>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 원수님"


김일성 주석은 1994년 사망할 때까지 북한 주민들로부터 '어버이'로 불렸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까지 3대째 최고 지도자는 '아버지'입니다.

<조선중앙TV> "온 나라 아이들 모두가 한목소리로 '우리 아버지'라 부르며 달려가 안기는 김정은 원수님"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 '아동절'을 맞아 방영한 영상물에서 김정은의 '어린이 사랑'을 부각하며 김정은을 '아버지'로 둔 북한 어린이들은 "세상에 부러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55년 전에 지어진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를 최근에 와서 다시 집중조명하는 것도 김일성 시대의 향수를 자극해 김정은에게도 '아버지' 이미지를 입히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은 노동당 7차 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달 5일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수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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