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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외압의혹ㆍ정운호 입점로비 본격 수사 06-02 20:24

[연합뉴스20]

[앵커]

'법조 비리' 의혹을 들여다보는 검찰이 홍만표 변호사를 구속하고 외압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기간이 연장된 정운호 대표에 대해서는 롯데 입점 로비 의혹을 집중 수사합니다.

보도에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구치소로 향하기 직전까지 수사팀에 외압을 준 의혹을 부인한 홍만표 변호사.

전직 특수통과 수사팀간의 치열한 수싸움을 예고했습니다.

<홍만표 / 변호사> "그런 (외압을 행사한) 사실 없습니다. 정당한 변론의 활동 범위 안에서 충분히 변론했습니다."

홍 변호사는 정운호 대표의 원정도박 수사를 무마하고 지하철 역사에 화장품 매장을 입점하는 명목으로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액의 수임료를 축소 신고해 10억원 넘게 탈세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홍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정운호 사건을 맡았던 수사팀에 대한 내부 조사를 이어갑니다.

해당 수사팀과 홍 변호사가 통화한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정 대표의 보석 신청에서 '재판부가 알아서 하라'는 의견을 낸 부장검사 2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만기출소를 앞뒀던 정운호 대표도 140억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를 추가로 적용받아 구속기간이 연장됐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가 2010년 면세점 입점을 위해 롯데측에 20억원대 금품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면세점 매장 운영 과정에서 정 대표가 롯데 전현직 임원들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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