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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살인' 피의자 정신질환 약 처방 받았다 06-02 20:19


'수락산 살인' 피의자 김 모 씨가 정신질환으로 약 처방을 받았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달 12일, 안산의 정신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편집 조현병' 이른바 정신분열증 약 열흘치를 처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담당 의사는 진료 당시 김 씨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함께 내원한 누나가 '정신병을 앓아왔는데 10년 넘도록 약을 먹지 않았다'고 진술해 처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내일(3일) 오전 9시 수락산 등산로에서 범행 현장검증을 하고 김 씨의 얼굴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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