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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앞당겨진 해파리 주의경보…대량출현 우려 06-02 18:32


[앵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골칫거리인 해파리가 올해 대량 출현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주의 경보를 지난해보다 한 주 먼저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보름달물해파리입니다.

빠르게 번식하면서 연안 어장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해수욕객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취수구를 막아 발전기 가동을 중단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대량 출현이 우려되면서 지난해보다 한 주 먼저 주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대량 발생 징조가 보이는 경남 고성만·자란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100㎡당 평균 16개체가, 고성만의 경우 최대 149개체가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최완현 /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올해 대량 발생으로 어업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고…"


해수부는 해당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파리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해수욕장에 해파리가 출현하면 안내방송, 입수 통제 등 단계별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해파리에 쏘일 경우 수돗물이나 생수로 세척하면 독이 더 빨리 퍼지는 만큼 꼭 바닷물로 세척해야 하며, 촉수가 남아있을 경우 카드나 핀셋으로 촉수를 제거해야 합니다.

독성이 강한 해파리에 쏘여 구토나 식은땀이 날 경우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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