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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자살폭탄 테러…의원 등 15명 숨져 06-02 17:46


[앵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호텔에 있던 의원을 비롯해 수십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계속되는 폭우로 센강이 범람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총성이 들리고, 사람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황폐한 건물 사이로는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호텔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벌어진 겁니다.

이 테러로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현역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마 아브디 / 테러 피해자> "(갑작스런 테러로)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가 계획한 것으로 자살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호텔 정문으로 돌진하면서 벌어졌습니다.

무장 괴한들은 평소 의원과 기업인의 발걸음이 잦은 장소를 노렸고, 인질극을 벌이며 소말리아 군경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알 샤바브는 지난 2011년 아프라카연합과 소말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모가디슈에서 축출된 뒤 서방의 지원을 받는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테러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계속되는 폭우로 센강이 넘쳐 도로 일부가 잠겼습니다.

센강의 수위가 평소보다 높은 3.8m까지 차오르면서 파리시는 에펠탑에서 파리 남서부까지 이어지는 강변도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당국은 당분간 센강 수위가 위험수준을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 거주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폭우 여파로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아직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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