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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희옥호' 출범…"당명 빼고 다 바꿔야" 06-02 17:19


[앵커]

새누리당은 김희옥 전 공직윤리위원장이 이끄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추인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비대위원 인선은 계파 안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김희옥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당내 인사 5명 가운데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이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고 나머지 두 자리는 비박계 3선 김영우 의원과 친박계 3선 이학재 의원을 선임해 계파를 안배했습니다.

외부인사로는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전 국회 사무차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정재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국민 눈높이에서 당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 당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사를 인선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지난달 계파 갈등 속에 한 차례 소집이 무산됐던 전국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김희옥 비대위'를 추인해 새누리당은 50여일 만에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매듭짓게 됐습니다.

<김희옥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혁신이라는 두 글자가 더 붙여있는 것은 지금이 단순한 비상시기가 아니라 당명만 빼고는 모두 다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을 의미합니다. 당의 혁신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하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은 했지만 비대위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두달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파 갈등에 불이 붙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 쇄신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 탈당파 복당 문제도 비대위로 결정권이 넘어옴에 따라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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