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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ㆍ해운 이어 추가 기업 구조조정 '스타트' 06-02 14:57


[앵커]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이 자구안 제출과 자율협약 등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조선·해운산업 외에 장기불황에 수익성과 재무상태가 악화한 기업들도 적지 않은데요.

금융과 산업 양측면에서 이들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방향은 크게 세 갈래.


정부가 방침을 정하는 조선·해운같은 위기산업 구조조정은 이미 진행중입니다.

다른 하나는 재무위험이 커진 기업에 대한 채권단 주도 구조조정, 마지막은 해당산업의 자발적 신청으로 추진되는 사업재편형 구조조정.

이 두 번째와 세 번째 구조조정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먼저 금융당국은 지난달 전체 금융권 여신의 0.075%를 넘는 재벌 39곳의 신용평가를 마무리한 상태.


이중 3~4곳은 채권단과 이달 중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맺고 대대적 빚 덜어내기에 나서야 합니다.


자발적 구조조정에 나선 기업들에 인수합병, 세금 등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줘 사업재편을 돕는 세 번째 구조조정도 그 기반인 기업활력제고법, 일명 '원샷법'의 시안이 마련됐습니다.

먼저 원샷법 적용 신청 대상인 '과잉공급업종'은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이 과거 10년간보다 15% 이상 줄고 가동률 악화와 재고율 증가 등의 조건을 충족하도록 했습니다.

또 사업재편이 끝나는 해에 부가가치율같은 생산성 지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많도록 하는 등 재무건전성 개선목표를 제출해 달성하도록 할 방침.


조선·해운같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여전히 불황인 철강·석유화학 등의 업종이 해당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8월 법 시행 직후 기준을 확정한 뒤, 사업재편 신청을 받아 구조조정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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