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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ㆍ최경환 활동 재개…여권 술렁 06-02 14:24


[앵커]

한동안 잠행해 온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최경환 의원의 외부 노출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탈당한 유승민 의원까지, 여권도 술렁이는 모습입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방한 이후 '반풍'의 진원지인 충청 지역을 방문한 김무성 전 대표.

매년 참석해 온 행사라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에두른 충청 구애라는 정치적 해석이 나옵니다.

낙선자들을 중심으로 위로 모임만 가져오다가 서울을 시작으로 20대 의원들과도 회동에 나섰습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제대로 만나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각에선 박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활동 재개에 나선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주변에선 개인적 소회를 토로한 것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유력 당권 주자인 친박 실세 최경환 의원도 대구 경북 의원들과 여의도에서 잇따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최 의원은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 하자"며 당선인들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총선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해 온 만큼 역시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식사 정치를 재개했다는 시선이 지배적입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유승민 의원도 성대 강연에서 '공화주의에 기초한 보수 혁명'을 강조한 뒤 총선 이후 4개월만에 온라인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끕니다.

중량급 인사들이 안팎에서 활동을 재개하며 무거운 침묵만 감돌던 여권이 슬슬 술렁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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