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인천 폭력조직 재건 꿈꾸다 60여명 무더기 검거 06-01 22:32


[앵커]


지난 2011년 집단 난투극으로 와해됐던 인천의 한 폭력조직이 또다시 몸집을 키우려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상대 조직원과 상습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는데, 경찰은 조폭은 뿌리뽑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 3명이 누군가를 향해 90도로 인사합니다.


잠시 후 다른 방향에서 온 남성들도 이들을 향해 깍듯하게 인사합니다.

인천 지역 폭력조직인 '간석식구파' 조직원들입니다.

경찰이 범죄단체를 구성하고 활동한 혐의로 간석식구파 행동대장 32살 김모씨 등 8명을 구속하고, 61명을 입건했습니다.

간석식구파는 지난 2011년 집단 난투극으로 주요 핵심조직원 10여명이 대거 구속돼 와해 위기에 처하자, 2014년 경쟁조직에서 탈퇴한 조직원과 20대 초반의 신규 조직원을 영입해 조직을 재구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직원들이 수형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면 기념회식과 송년 단합대회 등으로 결속을 다지고, 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빌미로 조직원 20여명을 비상집결시켜 차례대로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권용석 /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장> "2014년 9월 말에는 경쟁 조직원 영입문제 갈등이 고조되자 집단 패싸움을 벌이기 위해 회칼 등을 소지하고 조직원 20여명이 3회에 걸쳐 비상집결 대기하기도…"

경찰은 앞으로도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