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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우디ㆍ폴크스바겐 수입차 950대 압수 06-01 20:39

[연합뉴스20]

[앵커]

검찰이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을 무려 950대 압수했습니다.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정식 인증 절차없이 수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 950여대를 압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경기도 평택항에 보관중이던 디젤 차량인 아우디 A1, A3와 폴크스바겐 골프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들은 모두 강화된 환경기준인 '유로 6'를 적용받는 신차들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돼 출고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검찰은 해당 차량들이 환경부가 정하는 배출 가스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정상적인 인증을 거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압수한 차량에서 배기관 누설 결함을 발견하고 폴크스바겐 측의 고의성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압수한 차량은 국내에서 탈 수 없어 배출가스 조작 등의 혐의가 확인되면 전량 국외로 반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검찰은 경기도 평택항에 보관중인 수입차 18대를 압수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배출가스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배기관 결함으로 제대로 된 실험 결과를 얻지 못하자 폴크스바겐 측의 의도적인 개입이 작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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