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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 만남 성매매 여성과 마약 투약…46명 무더기 검거 06-01 20:28

[연합뉴스20]

[앵커]

성매매 여성들과 마약을 함께 투약한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채팅 앱을 통해 만났다고 하는데요.

18명이 구속되고 28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마약을 뜻하는 은어 중 하나인 '얼음'.

채팅앱을 통해 "얼음이 있다"며 성매매 여성들을 유혹한 뒤 모텔 등에서 만나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고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모 씨 등 18명을 구속하고, 52살 박 모 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폭력조직원은 물론 유명 연예인 매니저와 일반 회사원, 보험설계사, 대학생 등이 포함됐습니다.

붙잡힌 남성 중 다수는 검거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마약을 제공하고 함께 투약한 뒤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오상택 /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 1팀장> "인터넷 SNS가 발달함에 따라 조직폭력배부터 일반인까지 마약을 쉽게 매수하고, 채팅앱을 통해 마약 투약을 같이 할 파트너를 물색함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

이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마약 판매상에게 돈을 보낸 뒤 공중화장실 등에서 숨겨진 마약을 전달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마약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판매상도 추적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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