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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핵 압박외교…3조 원대 수주기반 마련 06-01 18:1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 국빈 방문을 끝으로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쳤습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북공조와 개발·경제협력 등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했다는 평가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섰던 박근혜 대통령.

북핵 공조를 통해 동아프리카내 북한의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북한의 오랜 우방인 우간다가 북한과의 안보, 군사, 경찰 분야의 협력 중단을 선언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북한이 제재를 회피할 수 있는, 동아프리카의 거점국가 우간다의 출구마저 차단시켰기 때문입니다.

우간다뿐 아니라, 에티오피아와 케냐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의지를 밝히며 정부의 대북정책에 힘을 실었습니다.

아프리카 순방에서는 각 국가별로 새로 출범한 코리아에이드 등 새로운 개발협력 모델도 처음 선을 보였습니다.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28억 달러, 우리 돈 3조 3천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는 100만㎡ 규모의 한국 섬유단지를, 케냐에는 80만㎡의 한국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안종범 /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아프리카와 미국, 유럽 등 시장 진출 거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이 세계 경제의 마지막 블루오션인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임 이후 6개 대륙의 정상외교를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이제 프랑스에서 수교 13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나이로비에서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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