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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4개월 만에 0%대…신선식품은 올라 06-01 17:25


[앵커]

저유가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4개월만에 0%대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전셋값 등 서비스물가가 올랐고, 신선식품지수 역시 상승해 피부에 와닿는 물가와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1%대를 유지하던 소비자 물가상승률, 넉달만에 0%대로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 약세로 석유류 가격이 1년전에 비해 11.6%나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하락했지만 체감하기엔 간극이 큰 상황.

먼저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지수가 3.5% 올랐습니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9%대로 급등한 것에 비할 수 없지만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닙니다.

생선과 조개류, 채소류도 지난해에 비해 각각 5.6% 6.3% 상승했고 특히 마늘, 생강이 포함된 기타 신선식품은 50.6%나 올랐습니다.

정부는 신선식품 가격 상승세가 둔화됐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놨습니다.


<우영제 / 통계청 물가동향과장> "전체적으로 물가관련해서 농산물이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물가가 좀 낮아진 부분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값 만큼 비싼 전세의 영향으로 전셋값은 3.7% 뛰었고 하수도, 전철, 시내버스등 공공서비스 역시 2.2% 올라 일상생활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에는 국제유가 상승과 경기 활성화 대책 등으로 물가 상승률이 다소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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