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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조기 복당론 차단…'불씨'는 여전 06-01 17:12


[앵커]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새누리당에선 탈당파의 복당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1당 지위를 확보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진석 원내대표는 "원 구성 전 복당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기습처리된 이른바 '상시 청문회법'을 계기로 국회의장 사수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새누리당.

이와 맞물려 탈당파의 복당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자 정진석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구성 협상은 4.13 총선의 민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옳고 복당도 원구성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건 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임시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정할 일이라고 밝혀 김희옥 비대위 체제 출범 후 원구성 협상과 별개로 논의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복당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국회의장 경쟁을 비롯한 원 구성 협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조속히 복당을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게 현실.

그래야 "의장은 1당이 맡아야 한다"는 야당의 논리에 맞설 수 있고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복당의 길을 터주더라도 누구를 받아야 할지 대해선 계파에 따라 의견이 엇갈립니다.

무소속 7명을 한꺼번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유승민, 윤상현 의원은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유 의원의 경우 새누리당의 혁신을 강조하며 강연과 SNS 활동을 재개하고 나서 친박계를 중심으로 이를 견제하는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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