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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익 33억원' 수수료 편취한 보험 사기범 구속 06-01 14:40


[앵커]

160억 원대의 보험사기범이 구속됐습니다.

보험료를 대신 내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인데요.

2년 가까이 범행을 해, 보험가입자가 3천명에 이릅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지난 2011년 10월 서울 서초구에 법인보험대리점을 설립한 A씨.

2013년 10월부터 2년 가까이 허위 보험계약을 3천건 가까이 체결했습니다.

친인척과 직원 계좌를 이용해 각각 매월 15만원에서 30만원에 이르는 보험료를 대신 입금했고 송금 횟수는 4만건, 금액은 96억원에 이릅니다.

대신 내야 할 보험료는 보험모집 수수료로 마련했습니다.

1년간 납입보험료의 16배가 제공되는 보험수수료.

A씨는 수수료가 특히 높은 변액종신보험만을 노렸습니다.

<진 헌 / 서초경찰서 경제범죄수사 담당> "보험계약 후 1년동안 보험모집 수수료가 집중적으로 지급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보험료 대납을 통한 허위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실제로 이들이 보험사로부터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챙긴 금액은 162억원으로 대납 보험료를 제외하면 66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셈입니다.

계약자 모집은 다른 계약자를 소개하면 5~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보험대리점 대표이사 A씨를 구속하고, 보험료 대납업무와 보험모집인 코드 제공 등 범행에 가담한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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