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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ㆍ경유차'…새누리 '생활정치'에 올인 06-01 14:07


[앵커]

새누리당이 미세먼지 대책과 청년 일자리 등 '생활 정치'에 올인하는 모양샙니다.

총선 과정에서 돌아선 민심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 성격이 강한데요.

민심이 얼마나 호응할지 주목됩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이 내일 20대 국회 첫 당정협의 안건으로 '미세먼지'를 잡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지시한 지 3주가 지났지만 환경부, 기재부 등 부처간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국민의 불만은 커져만 가는 상황을 감안한 것.

당정에 앞서 정진석 원내대표가 오늘 기상청 미세먼지 예보센터를 찾는 등 '민심 보듬기에 주력하는 모양새입니다.

또 미세먼지 대책으로 거론되는 경유값 인상 움직임에 대해 서민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오히려 휘발유값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연장선상 입니다.

이는 모두 집권 여당으로서 정쟁이 아닌 '민생'에 올인하겠다는 의지 표명.

최근 정책위원회 밑에 청년·민생·일자리·미래 4개 특위를 구성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나 청년 일자리·학자금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여당에 민생이슈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광림 /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국민들이) '경제는 그래도 새누리야', '민생은 새누리야', '일자리는 새누리야' 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를 공급해주시면 잘 녹여서 담아내는…"

하지만 뿌리깊은 계파 갈등과 기득권에 대한 쇄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민생 행보'가 어느 정도 민심을 돌릴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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