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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치른 북한, '우방 붙잡기' 안간힘 06-01 14:04


[앵커]

북한은 지난달 초 노동당 7차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36년 만에 열린 당 대회로 김정은 체제 들어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를 치렀습니다.

당 대회를 마친 북한은 김영철, 리수용 등 노동당 고위 간부들을 우방국가로 보내 당대회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북한 노동당 7차 대회에서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를 선포했습니다.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를 치르고 나서 북한은 노동당 고위 간부를 사회주의 우방국가들에 보내 당대회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과의 당대당 외교에는 이번 당대회에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리수용이 나섰습니다.

<조선중앙방송>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동지는 5월 31일 베이징의 낚시터 국빈관에서 쑹타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담화를 했습니다."

리수용은 중국공산당에 북한이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했고, '핵·경제 병진'을 노동당의 항구적인 노선으로 선포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수용의 방중에 앞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혈맹'인 쿠바를 방문해 쿠바공산당에 당대회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 "김정은 동지께서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카스트로 루스 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친서를 조선노동당 대표단 단장인 김영철 동지가 정중히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사회주의 국가에 대표단을 보내 노동당 회의 내용을 설명하는 절차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우방과의 전통적인 친선을 과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공조에 균열을 내려는 목적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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