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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연속' 새누리 내홍…내주 '마지막 고비' 05-28 20:27

[연합뉴스20]

[앵커]

계파 갈등으로 내홍에 시달려 온 새누리당이 다음주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다시 한번 사태 수습을 시도합니다.

총선 참패 이후 40여일간 계속돼 온 내홍의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상임 전국위원회와 전국위 무산으로 지도부 공백 상태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며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새누리당.

최근 검사 출신인 김희옥 전 공직자윤리위원장을 혁신 비대위원장에 내정하며 '당 추스르기'를 위한 한 고비를 넘었습니다.

새누리당은 다음주 월요일엔 20대 국회 첫 의원총회를 열고, 목요일엔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혁신 비대위원장,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해 내홍을 수습한다는 복안입니다.

당 주류와 비주류가 동의한 인선인 만큼 '김희옥 혁신 비대위원장 카드' 추인은 어렵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렇지만 비대위원 인선이 변수입니다. 기존 비대위원들이 비박계 일색으로만 채워진 점이 친박계 반발을 불러와 전국위 무산 사태가 발생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

김 내정자는 기존 비대위원 인선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입장.

당 안팎에서는 당 내외부 인사를 적절히 포함하고,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는 비대위를 꾸릴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민경욱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내외부 균형 같은 것도 염두에 두고 인선을 하셔야 된다고 (김희옥 내정자에게) 보고를 드린 겁니다."

그렇지만 친박계 추천 인사인 김 위원장이 친박계가 반대하는 이혜훈, 김세훈 의원 등을 제외할 경우엔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결국 이런 반발을 무마할 정도의 개혁성과 혁신 이미지를 가진 인사를 비대위원으로 발탁하는냐가 새누리당 안정화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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