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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중도 텐트 치고 정계개편의 길로 05-25 21:22


[앵커]

정의화 국회의장이 퇴임을 앞두고 신당 창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중도세력이 한 지붕 아래 모이는 '빅텐트'론인데 대선정국의 변수가 될지 관심을 끕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일명 '상시청문회법'을 발의해 상정하며 마지막까지 여권 주류와 각을 세운 정의화 국회의장.

19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정 의장은 신당 창당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화 / 국회의장> "정파를 뛰어 넘어서는 미래지향적인 중도세력의 '빅 텐트'를 펼쳐서 새로운 정치 질서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

차기 대선이 1년 7개월 가량 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세 결집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만큼 향후 정 의장의 역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일단 정 의장은 대권 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원하는 바를 모두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인용했습니다.

<정의화 / 국회의장> "'지불가만'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부족하니까 그것을 뛰어 넘어서 다 채우려고 하면 패가망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일단 대권 주자로 나서지 않고 '킹 메이커'의 역할을 맡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일각이지만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유승민 의원처럼 여야 중도개혁 성향 인사들이 정의화 의장이 말하는 빅텐트에 참여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


정 의장이 거물을 영입한다면 대선 레이스에서 상당한 정치적 지분을 가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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