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검찰 '미공개정보 이용' 최은영 전 회장 내주 소환 05-25 20:28

[연합뉴스20]

[앵커]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해 손실을 피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다음주쯤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주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과 두 딸이 가진 주식을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검찰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다음주쯤 최 전 회장과 주요 참고인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전 회장과 두 딸은 자율협약 신청 전인 지난달 6일에서 20일에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해 10억원 정도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 전 회장이 한진해운의 외부 컨설팅업체 관계자와 통화한 직후 주식을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때문에 자율협약이 신청되면 주가가 폭락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은 두 딸이 주식 매각을 모르고 있다는 정황이 있어 우선 최 전 회장 소환조사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최 전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서류 등에 대한 분석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올해 초 한진해운을 예비실사한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들의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실제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