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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필요하면 조언 구하겠다"…대선출마 시사 05-25 20:13

[연합뉴스20]

[앵커]

한국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내년 대선출마를 강력 시사했습니다.

"내년 이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필요하면 조언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석이 기자.

[기자]


'제주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대선출마를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반 총장은 제주포럼 참석에 앞서 중진 언론이 모임인 관훈클럽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인으로 돌아오는 내년 1월부터 어떤 일할지 모르겠지만 필요하면 조언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또 국내에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 "그동안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데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았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하면서 세계 속에 한국을 심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는 데 그런 측면에서 "국내 정치 지도자들이 국가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심을 버리고 국가 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지도자가 나와 대통합을 선언해야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고령의 문제를 의식한 듯 "지난 10년간 마라톤 뛰듯이 해왔다'며 "지난 1년간 아파서 결근을 했다거나 감기에 걸린 적도 없다"며 건강을 자신했습니다.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향보고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산의 인격에 비춰 터무니 없는 일이라며 흠집을 내려는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임기중 북한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그럼에도 고위간 대화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남북 문제는 숙명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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