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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난공불락 IS의 팔미라 봉쇄…연일 포격 05-25 13:40


[앵커]

이라크 정부군이 '이슬람국가' IS가 장악한 안바르주의 팔루자를 탈환하기 위해 연일 포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 봉쇄도 더욱 강화하면서 팔루자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한상용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라크군이 IS로부터 탈환 작전을 개시한 지 이틀째된 팔루자.

이라크 군 병력과 경찰은 팔루자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봉쇄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동시에 팔루자 시내에 이틀 연속으로 집중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라크군은 팔루자 동부의 알카르마 지역에선 전투 끝에 IS 대원들을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군은 조만간 세 방향에서 팔루자로 진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팔루자에 고립된 지역 주민 5만여명의 안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틀째 팔루자 시내 중심부에 포탄이 떨어지고 있다고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게다가 팔루자를 빠져나갈 수 있는 길목마다 저격수가 배치돼 있어 이곳을 탈출하기도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군의 봉쇄 조치에 주민들은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품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유엔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군의 팔루자 탈환 작전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연합뉴스 한상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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