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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대동경제론'…정치행보 가속도 05-25 10:33


[앵커]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좌파 출신의 룰라 대통령은 국민들의 신임을 바탕으로 재선까지 지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룰라 대통령과 자신을 비교하며 대선 도전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일자리 정책 콘서트.

당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동사회'를 강조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저는 이코노믹스. 대동경제, 대동사회라는 말에 꽂혀 있는데요. 이게 바로 격차사회. 불평등 사회를 해결하는 중요한 화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자신만의 '경제키워드'를 강조하며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뜻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시의 역점 사업과 정책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경쟁력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지방정부를 맡아 잘 관리했기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재집권에 이르렀다고 밝힌 겁니다.

이달 초 야권의 심장인 광주를 찾아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고 말한 이후, 이번에는 정치의 중심 여의도에서 대선을 향한 가속패달을 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시사하는 등 야권의 대권경쟁이 조기에 점화된 것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불참했던 박 시장은 다음 주 별도로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정책 콘서트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광폭행보'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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