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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구이 조리때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22배 배출 05-23 20:46

[연합뉴스20]

[앵커]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 때마다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집 안에서 고등어구이나 삼겹살 같은 요리를 할 때 상당한 양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튀김이나 구이 요이를 할 때는 환기를 철저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상돈 기자입니다.

[앵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고등어.

그런데 이 고등어를 구울 때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농도의 20배가 넘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택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등어 다음으로는 삼겹살을 구울 때 세제곱미터당 1천360㎍의 미세먼지가 발생했고, 달걀 후라이는 1천㎍이 넘었습니다.

음식 대부분이 조리 과정에서 '대기 미세먼지 주의보' 기준을 넘어서는 미세먼지가 배출됐고, 폼알데하이드 등의 오염 물질도 함께 배출됐습니다.

하지만 15분 정도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오염물질은 90% 이상 줄었습니다.

밀폐된 상태에서 고등어를 구울 경우 세제곱미터당 2천290㎍의 미세먼지가 발생하지만, 환풍기를 가동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자연환기를 시킬 경우에는 90% 넘게 줄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환기가 어려운 날에는 구이나 튀김 요리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요리 후 조리기구를 주방에 방치할 경우 오염물질이 계속 방출될 수 있으므로 이를 바로 정리하고 바닥을 닦는 것도 중요하다고 환경부는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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