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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前대통령 7주기 추도식…"우리가 갈길은 통합" 05-23 20:12

[연합뉴스20]

[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도식이 거행됐습니다.

야권이 대거 집결해 통합된 모습을 보였고,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도 참석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

이른 아침부터 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노란 손수건과 풍선을 든 추모객들로 하나의 물결을 미뤘습니다.

추도식엔 여야 3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특히 야당에선 20대 총선 당선인들이 총집결했습니다.

이번 추도식의 화두는 '통합'.

통합 정치를 구현하려했던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해 협치를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원기 / 전 국회의장>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은 통합입니다. 우리가 반목할 이유가 없습니다. 반목한다면 뜻을 잇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해 여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한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당 대표를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낸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 씨도 정치적 발언을 삼갔고,


<노건호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다양한 추모행사를 자발적으로 준비해주시고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야권 3당 대표는 화합의 정신을 다지자는 취지로 함께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며 "내년에도 꼭 와달라"고 덕담을 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권의 총선 승리 이후 치러진 이번 추도식은 예년보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큰 불상사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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