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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정치권 술렁…盧추도식ㆍ潘방한ㆍ정의화 싱크탱크까지 05-23 18:11


[앵커]

이번 주 정치권에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이어집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을 필두로 '대망론'이 확산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한 그리고 정의화 국회의장의 싱크탱크 발족까지 예상됩니다.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용틀임이 더욱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이번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구축에 성공한 친노 진영에게 추도식의 의미는 각별합니다.

내년 대선에서 '어게인 2002'를 실현하자는 결의를 다질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친노 세력은 문재인 이라는 유력 대선주자는 물론 최근 '불펜투수론'을 들고 나온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누가봐도 무게감있는 인물들을 확보해놓고 있습니다.

'친노 패권주의'를 공격해온 국민의당에게도 추도식의 의미가 작지 않습니다.

야권 지지층의 한 축인 친노 진영과 향후 관계설정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25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반 총장은 여권 잠룡들이 총선에서 심한 내상을 입은 상황에서 여권 주류가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는 대권주자.

이 때문에, 안동과 경주 방문 일정을 두고서는 충청권 대선주자의 TK 표심 공략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26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로운 정치지형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온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두언, 정병국 의원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과 조해진·권은희 의원 등 유승민계 인사와 야권 출신 일부 인사들도 발기인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제 3지대 정치 결사체의 모태가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선까지 1년 반도 더 남았지만, 금주부터 정치권의 시계는 대선을 향해 보다 더 빠르게 돌아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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