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거행 05-23 15:41


[앵커]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추모객의 발길이 추도식 거의 끝난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주제로 열린 추도식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김원기 의장은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은 쓰러져가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다시 일으켜세우는 일에 앞장섰던 분"이라며 "그 뜻을 우리가 제대로 이어받고 있는지를 돌이켜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선인들이 총집결했고, 국민의당도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행사장 근처에는 친노일동이 "안철수 대표의 봉하 방문을 열렬이 환영한다"는 노란색 플래카드를 걸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일부 추모객은 안 대표가 도착하자 "물러가라"고 외치며 거세게 항의해 상반된 민심을 보여줬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지난해 김무성 당시 당 대표가 여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한데 이어 올해는 공석인 당대표를 대신해 정진석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정부를 대표해서는 현기환 청와대 정무특보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추도식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마주한 야권이 닷새만에 다시 집결하는 자리라서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상징인 노 전 대통령의 '적통'임을 강조하고 추도식을 계기로 지지층을 한층 더 결집시키는 계기로 삼으려는 모습이었고, 이번 총선에서 PK 지역 당선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한 국민의당은 노 전 대통령 지지층들을 끌어안기에 시동을 건 모습이었습니다.

추도식이 끝난 지금은 정의당 심상정 대표까지 포함한 야권 3당 대표가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