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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 역시 '대도시ㆍ사립학교' 강세 05-23 14:43

[앵커]


지난 2016 수능 성적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립보다는 사립학교가, 중소도시보다는 대도시에 위치한 학교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는데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서열화를 우려해 수능 성적 상위 시군구와 학교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수능 응시자는 58만여명, 전년보다 9천500여명 줄었습니다.

수학B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의 성적이 높은 '여풍' 현상은 여전했고, 재수생 등 졸업생의 강세도 두드러졌습니다.

학교 특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에 비해 모든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자랑했습니다.

중소도시나 읍면지역에 비해 대도시에 있는 학교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도 여전했으나 그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과목별로 비교하면 국어A 영역이 학교별 성적 차이가 가장 컸고, 사교육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진 영어 과목 표준점수도 가장 높은 학교와 가장 낮은 학교의 차이가 65점이 넘었습니다.

1, 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와 영어는 서울, 국어B는 세종, 수학A, B는 제주도였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군구 수능 성적 순위 발표가 지역간 서열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성적 상위 지역과 학교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재작년 수능의 경우 주요과목 상위권을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가 '싹쓸이'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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