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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운행 꼼짝마'…최대 석달 영업정지 05-22 18:40


[앵커]

전세버스는 대열운행, 그러니까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줄지어 운행하는 걸 못하게 돼 있습니다.

사고가 크게 날 수 있기 때문인데 경찰이 적극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붉은색 전세 버스가 지나가고 금새 또 지나갑니다.

다른 차가 끼어 있기는 하지만 다음에도 같은 전세버스가 잇따라 지나갑니다.

법규상 금지돼 있는 '대열 운행'입니다.

같은 목적지에 가는 두 대 이상의 전세버스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줄지어 운행할 경우 길게는 석달간 운수업체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한 대에 수십명이 타는 전세버스의 대열 운행이 자칫 대형 참사로 연결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창원터널에서 있었던 9중 추돌사고도 대열 운행 탓이 컸습니다.

제재 규정이 마련돼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던 게 현실.

앞으로는 경찰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는 단속되더라도 안전거리 미확보로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데 그쳤지만 이제 자치단체에 통보해 운수업체가 실제로 최대 석달간 영업정지를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달까지 수학여행이 몰려있는 만큼 즉각 단속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대열운행 단속으로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이 다소나마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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