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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의 고리'…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폭발 05-22 13:58


[앵커]

'불의 고리'에 속한 인도네시아의 시나붕 화산이 현지시간 21일 폭발했습니다.

화산재가 마을을 덮치면서 주민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회색빛 화산 구름이 분화구 밖을 둘러 쌓고 있습니다.

폭발 당시 공중으로 3㎞ 높이까지 치솟은 화산재.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 주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화산재가 산의 경사면을 따라 서쪽으로 4.5㎞ 가까이 흘러내리면서 인근 마을을 덮쳤습니다.

온통 시꺼멓게 뒤덮힌 거리.

검은 잿더미에 파묻힌 가축들도 보입니다.

아직까지 용암이 불타오르고 사람들은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구조에 나섰습니다.

<아르 멘 푸트 라 / 시나붕 산 관측소 책임자> "뜨거운 구름이 이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이 마을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화산에서 4㎞가량 떨어진 감베르 마을 주민 3명이 사망했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리아푸트라 푸르바 / 병원 대변인>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사망했고, 네 명이 심각한 화상으로 위독한 상태입니다."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 개의 활화산 가운데 하나로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합니다.

400년 가까이 휴면 사태로 있다가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간헐적으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2월에도 폭발해 16명의 주민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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