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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에 멸종위기종 '광릉요강꽃' 만개 05-22 12:33


[앵커]

덕유산국립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광릉요강꽃이 활짝 폈습니다.

광릉요강꽃은 극히 드문 희귀종으로 독특한 형태로 인기가 많은데요.

아름다운 봄 꽃 모습 이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머니처럼 생긴 꽃부리가 앙 다문 입술 모양을 닮았습니다.

연잎처럼 큰 잎사귀 위에 수줍게 오른 꽃망울,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광릉요강꽃'입니다.

독특한 형태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마구잡이로 꺾어가다보니 세계적인 희귀종이 돼 버린 광릉요강꽃.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활짝 핀 광릉요강꽃의 자태를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자생하는 경우는 우리나라를 통틀어 400개체에 불과합니다.

<이영구 계장 / 국립공원관리공단> "우리나라에는 덕유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2005년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인 270여 개체가 이곳 덕유산 안성 특별보호구역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안성 특별보호구역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선정하는 '학술적 엄정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철조망을 설치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중한 자원 보전을 위해 등산시 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하는 등 규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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