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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투표 5주 앞으로…찬반여론 팽팽 05-15 11:23


[앵커]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여론은 여전히 팽팽해 투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내달 23일, 영국에서 유럽연합에서 탈퇴할 것인지, 아니면 남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국민투표를 치릅니다.

영국의 미래를 가를 선택입니다.

수십년에 걸쳐온 유럽연합 통합 대장정의 향배도 가를 수 있습니다.

EU 탈퇴로 나올 경우 세계 경제도 후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표심은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결과들은 브렉시트 찬성과 반대가 매우 근소한 차이로 나타납니다.

조사업체마다 우위가 엇갈립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 우세하게 나오든 격차는 미세합니다.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여론조사결과들을 자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브렉시트 찬반 여론은 반대가 46%, 찬성이 43%로 나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장관들이 여러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EU 잔류가 낫다고 일제히 설득하고 있지만 잔류 여론을 의미있게 확산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등 브렉시트 찬성 진영도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대 진영은 앞으로 5년간 168조원을 EU에 줄 것인가, 아니면 영국이 쓸 것인가라는 선택의 시점이라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브렉시트가 영국의 경기후퇴를 초래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브렉시트가 금융시장의 급변동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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