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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세계문화유산' 본격 복원 나서 04-30 11:46


[앵커]

1년 전 대지진으로 네팔에서 많은 문화유산이 훼손됐는데요.

네팔 정부가 본격적인 복원 작업에 나섰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카트만두 계곡의 스와얌부나트 사원.

한쪽 벽은 무너져 내렸고, '위험 지역'이나 '제한 구역'이라는 팻말도 보입니다.

1년 전 규모 7.8의 강진으로 훼손된 사원은 여전히 상처투성이입니다.

네팔 정부가 본격적인 문화유산 복원에 나섰습니다.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 / 네팔 총리> "네팔 사회와 국민들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스와얌부나트 사원의 복원을 시작할 때입니다."

네팔 총리는 복원 공사에 앞서 승려들과 함께 기도를 올리고 신속한 작업을 약속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수도 카트만두의 문화유적 네 곳부터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문화유산도 중요하지만 이재민이 먼저라는 겁니다.

네팔에서는 지금도 400만명이 천막이나 양철집 등 임시 거주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41억 달러의 구호금을 받았지만, 복구작업은 지지부진합니다.

지금까지 정부로부터 주택재건자금을 받은 가구는 집을 잃은 77만 가구 가운데 700여 가구, 0.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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