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북한 7차 당대회…새 경제노선 내놓을까 04-30 10:30


[앵커]

이번 당대회에서 김정은 정권이 주민들에게 어떤 목표를 제시할지도 관심입니다.

특히 국제적 고립과 대북 제재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민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이태수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주 열리는 북한의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은 경제 발전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4년 전, 기업 자율성과 농작물 자율 처분권 확대 등을 골자로 경제 방침을 내놨는데, 이번에는 더 나아간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이른바 4대 강성대국 가운데 사상, 정치, 군사에서는 이미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남은 분야인 경제에 힘을 쏟으리라는 관측.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을 다시 들고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남 정책과 관련해서는 30여년 전 '고려민주연방공화국' 같은 거시적인 통일 방안을 내놓거나 적극적인 대화 공세에 나설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개혁 개방이 가미된 경제정책이 나올 수 있고 또 그리고 통일, 새로운 통일 방안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지난 2013년에 마련한 게 있습니다, 연방 연합형 통일."

하지만 강도 높은 대북 제재로 국제적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만한 경제노선이 나오기 어렵다는 분석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신 당규약을 개정하며 '핵 보유국'을 명시하는 등 핵무력·경제 건설 병진노선을 재확인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연합뉴스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