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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근우 연타석포…한화 시즌 첫 3연승 질주 04-30 10:21


[앵커]

위기의 한화가 정근우를 앞세워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의 투수 한기주는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8회초까지는 홈런 공방전이었습니다.

4회 삼성이 최형우의 석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자 전날 한화에 끝내기 승리를 안긴 정근우가 5회 솔로포로 추격합니다.

이후에도 한화는 송광민과 정근우가 각각 6회와 7회 솔로포를 추가했고, 삼성은 8회초 이승엽이 홈런으로 답하며 2점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8회말이었습니다.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한화.

하주석이 안지만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삼성이 무너진 것은 실책 때문이었습니다.

차일목의 평범한 뜬공을 백상원이 놓치며 역전을 내주자 삼성은 급격히 흔들렸고, 이후 한화는 정근우, 이용규에 로사리오까지 줄줄이 적시타를 기록하며 8회에만 7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습니다.

끊이지 않는 부상 악재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해보지 못한 불운의 천재 한기주.

자신의 30번째 생일에 홈구장에서 역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한기주는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와 3분의 2이닝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4승씩을 기록하며 다승 선두를 노리던 두산의 보우덴과 넥센의 신재영은 나란히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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