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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총선의 여운'…安비어천가 과속? 04-30 09:57


[앵커]

이번 총선에서 원내 제3당의 지위를 확보한 국민의당에서는 승리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망론'에 한껏 힘을 싣는 표정인데, 일각에선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선 열린 국민의당 당선자 워크숍.

첫날 만찬에선 "안철수만 믿고 가자", "2017년은 안철수로" 같은 건배사가 이어졌고, 둘째날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된 박지원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대통령 안철수'를 언급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 "'안철수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저런 일을 할 수 있겠구나' (국민이 생각)할 정도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얻을 건 얻고…"

국민의당으로선 총선에서 38석을 이끌어낸 '녹색바람'을 대선가도까지 이어가겠다는 겁니다.

여론도 어느 정도 호응하는 분위기.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로,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일각에선 속도 조절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옵니다.

당장은 20대 원(院)구성을 앞두고 캐스팅보트 위상을 톡톡히 누리고 있지만, 제3당으로서의 실질적 입법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안철수 대망론'에 주력하는 건 전략적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겁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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