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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취업청년 300만원 저축하면 1천200만원 준다 04-27 12:54


[앵커]

갈수록 꼬이는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현 정부 들어 6번째 청년고용대책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취업 중개역할을 늘리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2년 안에 300만 원만 저축하면, 1천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쥘 수 있도록 하겠다는데, 이번 정책으로 사상 최악인 청년실업률이 낮아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청년 일자리 중개 중심은 전국 17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요란하기만 한 채용박람회 대신, 매월 '청년 채용의 날'에 진짜 사람이 필요한 1~2개사만 참여해 사람을 뽑는데, 지원자 전원에 면접기회를 제공합니다.

직업훈련과 일자리의 연계성도 높힙니다.


훈련으로 양성된 인력을 대상으로 건설, 금융, 관광, 에너지 등 분야별 취업행사를 연 60회가량 여는 것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무를 돕기 위한 경제적 지원.

인턴 수료 뒤 정규직으로 2년간 일해 30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을 지원해 이자까지 1천200만 원 이상 쥘 수 있는 1만 명 규모의 '청년취업 내일공제' 사업을 도입합니다.

기존 인턴사업의 형태를 바꾼 것인데, 기업들에 대부분 돌아가 체감도와 효과성이 낮은 고용지원금을 청년들이 목돈 형태로 직접 쥘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저소득 근로자나 정부 취업 성공 패키지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이면 일반학자금 대출의 거치, 상환기간이 각각 10년까지 늘어납니다.

<유일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해서 확실히 재산을 모을 수 있도록 학자금 상환부담을 덜어주고 또 자산형성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또 대학 2,3학년생들이 방학기간 실제 일을 해보고 보수도 받는 직무체험 연수를 만들어 조기 취업을 도울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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