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새누리 중진, 당 수습책 논의…김종인, 호남행 04-25 11:08


[앵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새누리당은 중진 의원들이 모여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는데,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지난주 상임고문단 오찬에 이어 오늘은 당내 중진 의원들과 회동을 하고 당 수습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주영, 정갑윤, 김정훈, 나경원, 정우택 의원 등 4선 이상 중진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쇄신 방향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당수가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만큼 사전 탐색을 하는 동시에 추대냐 경선이냐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를 열고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안을 정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원내대표는 "서비스산업발전법은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두 배에 달하는, 한마디로 일자리노다지 법안이고 노동개혁법은 근로자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법안"이라며 두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앵커]

야권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사이에 이상기류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가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만찬 회동 이후 양측의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낭떠러지에서 구해놨더니 문재인 전 대표와 친문이라는 사람들이 이제 와 엉뚱한 생각을 하려 한다"며 "더 이상 문 전 대표를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문 전 대표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김 대표가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대선에서도 필요한 역할이 있는데 언론이 사소한 진실 다툼으로 틈을 자꾸 벌리는 걸 원치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대표는 총선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텃밭 민심 회복에 시동을 겁니다.

호남 민심을 겸허히 경청하고 더 낮은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민의당은 "당의 기본 체제를 튼튼히 갖춰나가는 게 우선"이라며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가 유지되고 연말쯤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