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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윤상현 복귀 임박?…측근 무더기 복당 04-25 09:12


[앵커]

총선 전 새누리당을 탈당한 윤상현 의원의 복당이 아직 허용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시 함께 탈당했던 지방의원들이 복당했습니다.

윤 의원의 복당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막말 파동'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윤상현 의원.

선거 이틀 후인 지난 15일 "함께 탈당한 동지들을 위해서라도 당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동반 탈당한 지방의원들과 함께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윤상현 / 무소속 의원> "수도권에서 무소속 혁명을 이뤄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정말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윤 의원과 함께 복당계를 제출한 지방의원 6명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해 윤 의원 복당에 앞서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복당 허용의 근거로 "당 최고위원회가 개혁적 보수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인사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는 점"을 들고 있어 같은 기준이라면 윤 의원도 복당 수순을 밟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당내에서 1당 지위 회복은 물론 계파 갈등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무소속 당선인을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점도 이 같은 해석에 힘을 싣습니다.

그러나 지방의원과 달리 윤 의원의 복당은 중앙당 지도부의 추인을 거쳐야 해 복당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야 논의를 시작할 수 있고 꾸려진다 하더라도 유승민 의원 문제와 맞물려 돌아갈 수밖에 없어 조속히 결정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울산 울주에서 당선된 강길부 의원도 복당을 신청해, 새누리당에 복당 의사를 밝힌 무소속 당선인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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