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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핵실험 초읽기?…북한 '마지막 선택'은 04-25 07:21


[앵커]

5차 핵실험을 벌일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북한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리수용 외무상은 이례적으로 외신과의 인터뷰까지 응했는데, 북한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태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의 지시만 남긴 채 5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여지는 북한.

<전옥현 / 전 국정원 1차장> "길게 봐서는 5월 초 당 대회 이전에는 5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렇게 보는 전망이 상당히 우세한 것 같이 보입니다."

이번 핵실험은 탄도미사일에 실을 정도로 작아진 핵탄두를 폭발시키는 시험일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추구하는 핵탄두 소형화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기회여서, 지난 1월 4차 핵실험처럼 특별한 징후 없이 기습적으로 벌일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지난 주말 북한의 추가 핵실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미국 뉴욕을 찾은 리수용 외무상은 외신과 인터뷰까지 했습니다.

<리수용 / 북한 외무상> "우리는 '미국이 군사연습을 중지하라. 그러면 우리도 핵실험을 중단하겠다' 이런 제안을 했다."

한미 연합훈련의 중단은 새로운 주장은 아니지만, 5차 핵실험과 맞물려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파리 기후협정 서명 때문이라기엔 리 외무상의 방미가 이례적이어서, 북미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던 상황.

'5차 핵실험' 카드를 들고 시간을 끌며 국면 전환을 노린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핵실험 강행을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오늘 군 창건일에 다음 달 초 당 대회까지 앞둔 시기, 북한의 마지막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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