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중금속 황사' 오늘도 주의…먼지 매우 나쁨 04-25 07:22


[앵커]

하늘을 잿빛으로 만든 황사가 차츰 물러가고 있지만 25일까지는 영향을 줄 것이란 예보입니다.

이번 황사에는 중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곳곳에서 관측됐던 중국발 황사 강도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서해안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0배를 웃돌아 올해 첫 황사경보가 한때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수도권도 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00~500ug를 보여 올 들어 최악의 황사를 기록했지만, 상공을 가득 메웠던 흙먼지는 서해상으로 많이 물러간 상태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에 발효됐던 미세먼지 주의보 역시 해제된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처럼 강력한 황사가 또다시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해에 머물고 있는 일부 황사가 수도권과 호남에 옅게 영향을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24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매우 나쁨' 단계로 예보해 기존에 발표했던 최고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자연의 흙먼지 외에도 상당한 양의 오염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래먼지가 중국 공업지대를 지나오면서 중금속 물질인 납이 포함된 건데 평소 납 농도의 5배까지 검출됐습니다.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납은 장기간 노출 시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