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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전방 방사포 추가배치…서울ㆍ수도권 위협? 04-24 20:12

[연합뉴스20]

[앵커]

북한이 최근 군사분계선 북쪽에 남쪽을 향한 신형 방사포 300여문을 추가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식간에 1만발 안팎의 포탄을 쏠 수 있어 대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최근 군사분계선 북쪽에 신형 방사포 300여문을 추가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군이 지난 2014년부터 신형 122㎜ 방사포를 배치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300여문을 깐 것으로 평가됐다"며 "최대 사거리가 40여㎞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방사포 300여문을 동시에 발사한다면, 포탄 9천에서 1만2천여발이 순식간에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사거리는 20~30㎞로 추정돼, 수도권을 직접 겨냥하기보다는 다른 전술적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북한은 이 밖에도 안산, 성남까지 사정권인 장사정포를 이미 배치했고, 계룡대와 평택 미군기지까지 겨냥할 수 있는 최신 300㎜ 방사포도 실전 배치할 전망.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북한의 방사포 등 장사정포 위협에 대해서는 대화력전 개념에 의해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방사포 포탄을 격파할 무기는 우리 군에 없어 이에 대응할 수단을 갖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를 타격하는 체계와 수단을 발전, 보강하고 있다"며 "5년간 국방중기계획에도 이런 수단의 보강 계획이 들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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